강력한 퍼포먼스와
럭셔리 결합한 오프로드
가격은 2억 2,000만 원부터
랜드로버 코리아(JLR 코리아)가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혁신적인 모델인 ‘올 뉴 디펜더 OCTA’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모델은 온·오프로드 성능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극한의 퍼포먼스 마스터로,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역대급 테스트로 완성된 디펜더의 강인함
‘올 뉴 디펜더 OCTA’는 76년간 이어온 디펜더만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총 110만 km의 주행 테스트와 1만 3960회의 혹독한 성능 검증을 통해 탄생했다. 독일 뉘르부르그링과 프랑스 라스투어 랠리 서킷에서 다듬어진 온·오프로드 성능은 스웨덴의 빙하, 두바이 사막, 영국 이스트노어 캐슬 등 다양한 극한 환경에서 검증되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올 뉴 디펜더 OCTA는 최대 1m 깊이의 수심을 건널 수 있는 도강 성능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초 만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OCTA만의 독창적 디자인, 디테일까지 완벽
OCTA는 전통적인 디펜더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다이아몬드의 팔면체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독창적 디자인을 더했다. 특히 글로스 블랙 다이아몬드 패턴과 원형 티타늄 디스크는 강인함과 견고함을 상징하며, 전용 컬러와 확장된 휠 아치로 시각적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페로 그린(Faroe Green)과 카르파티안 그레이(Carpathian Grey) 같은 특별 외장 컬러와 더불어, 글로스 블랙 프런트 그릴과 22인치 다이아몬드 턴드 휠은 OCTA만의 개성을 강조한다.
혁신적인 기술로 몰입감 극대화
‘OCTA 모드’는 디펜더 최초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오프로드 드라이빙 모드로,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기술을 통해 차량의 롤링과 피칭을 최소화하며 더욱 정교한 차체 제어와 조향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강렬한 V8 트윈 터보 엔진의 배기음은 운전자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실내는 럭셔리와 혁신의 조화를 이루었다. 촉각 오디오 시스템인 ‘바디 앤 소울 시트’는 소리와 진동을 결합하여 탑승자에게 몰입감 있는 음향 경험을 제공하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진동 음향 테라피 기능도 지원한다.
한정판 ‘에디션 원’, 진정한 럭셔리를 담다
출시 첫 해에만 한정 생산되는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은 더 높은 가치를 지닌 특별한 사양을 자랑한다. 촙드 카본 파이버 마감재와 에디션 원 전용 컬러,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포먼스 시트 등은 차량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국내 출시 및 사전 공개 행사
‘올 뉴 디펜더 OCTA’의 국내 판매 가격은 2억 2000만 원대, 에디션 원은 2억 3000만 원대로 책정되었다. JLR 코리아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주요 전시장에서 사전 공개 행사를 열어 차량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혁신을 담은 ‘올 뉴 디펜더 OCTA’는 극한의 성능과 럭셔리를 결합하며,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