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LF 소나타 중고 가격을 찾고 계신가요? 이 글에서는 14~17년식 LF 소나타 중고 가격을 한 눈에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LF 소나타는 2014년 출시되었지만,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중고차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간단합니다.
LF 소나타만큼 잔고장 없고, 내구성 좋고, 디자인도 세련된 차량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그런 이유로 많은 중고차 딜러들이 1~2천만 원 대 중고차를 찾는 사람들에게 LF 소나타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LF 소나타는 중형차지만 연식이 오래되어 세금과 유지비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가성비까지 사로잡은 LF 소나타! 과연 중고 가격은 얼마인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LF 소나타 중고 가격 (14~17년식)
LF 소나타는 가솔린과 디젤 모델이 있습니다. 가솔린은 2,000cc/2,400cc/1,600cc 3 종류가 있으며, 디젤은 1,700cc 한 종류가 있습니다. 각 유형 별 중고 가격은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 무사고 기준
✅ 주행거리 100,000km 이내 매물
1. 가솔린 2,000cc
등급/트림 | 중고 가격(만 원) | 연식 |
2.0 스타일 | 1,070~1,500 | 15~16년 |
2.0 케어플러스 | 1,259~1,620 | 15~16년 |
2.0 스마트 | 1,330~1,700 | 16~17년 |
2.0 프리미엄 | 1,390~1,750 | 15~17년 |
2.0 터보 익스클루시브 | 1,280~1,460 | 15~16 |
LF 쏘나타 2.0 CVVL 등급은 스타일, 스마트, 프리미엄 3가지 트림이 있습니다. 출고 당시 신차 가격은 2,255~2,860만 원이었고, 현재 중고 시세는 1,050~1,700만 원 사이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2. 가솔린 2,400cc
등급/트림 | 중고 가격(만 원) | 연식 |
2.4 스타일 | 1,120~ | 14~15년 |
2.4 익스클루시브 | 1,350~1,510 | 14~15년 |
2.4 가솔린 모델에는 스타일, 익스클루시브 2가지 트림이 있으며, 현재 중고 가격은 1,120~1,510만원입니다.
3. 가솔린 1,600cc
등급/트림 | 중고 가격(만 원) | 연식 |
1.6 터보 스타일 | 1,390~1,499 | 15~16년 |
1.6 터보 스마트 | 1,300~1,450 | 15~16년 |
1.6 터보 스마트 | 879~1,410 | 15~16년 |
1.6 터보 스마트 스페셜 | 850~1,450 | 15~16년 |
1.6 터보 와일드 버건디 | 1,250~1,690 | 15년 |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스타일, 스마트, 프리미엄 3가지 트림이 있습니다. 중고 시세는 850~1,499만 원입니다. 와일드 버건디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1,250~1,690만 원에 매물이 나와 있네요.
4. 디젤 1,700cc
등급/트림 | 중고 가격(만 원) | 연식 |
1.7 스타일 | 1,450~ | 15~16년 |
1.7 케어플러스 | 1,050~1,170 | 16~17년 |
1.7 스마트 | 1,050~1,480 | 16~17년 |
LF 소나타의 1.7 디젤 등급에는 스타일, 케어플러스, 스마트 트림이 있으며, 현재 가격은 1,050~1,480만 원 사이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종합하면, LF 소나타 중고 가격은 1,000~1,700만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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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F 소나타 하이브리드 (14~17년식)
LF 소나타는 내연기관외에, 하이브리드 모델도 있습니다.
2.0 HEV
2015년 출시된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 중고 시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중고 가격은 1,450~1,699만 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연식은 15~17년식이며, 주행거리는 10만 km 이내, 무사고 인증 매물로만 선별했습니다.
아무래도 내연 차량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싼 편이지만, 장거리 운행이 많으신 분들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훨씬 경제적일겁니다.
📌참고로, 하이브리드 중고차를 살 때는, 배터리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배터리 수명이 보통 8~10년이고,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태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교체가 필요한지 여부를 꼭 체크하시는 게 좋습니다. 안그러면 나중에 수리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LF 소나타 특징 및 장단점
2014년에 출시된 LF 쏘나타 차량의 주요 특징과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매를 결정하기 전,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될 것입니다.
🟠 특징
- 차체 강성 증가: YF 쏘나타 대비 초고장력 강판 사용이 21%에서 51%로 증가.
- 파워트레인: 기존 누우 2.0L CVVL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며, 271마력 2.0L T-GDi와 세타-Ⅱ 2.4L GDi 엔진 추가.
- 엔진 출력 조정: CVVL은 172마력에서 168마력으로, 2.4L GDi는 201마력에서 193마력으로 조정.
- 승차감 및 제동능력 강화: 전/후륜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개선.
-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 확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 추가.
- 디자인: YF 쏘나타의 디자인을 차분하게 다듬음.
🟡 장점
- 정숙성 및 승차감 개선: 출력 및 연비 향상을 통해 실용적인 회전영역에서의 토크 증가.
- 연비 개선: 변속기 개선으로 연비가 11.9에서 12.1km/l로 향상.
- 고급 옵션 구성: 그랜저 HG와 비교 가능한 수준의 고급 옵션 구성.
🔵 단점
- 판매량 부진: 국민차 이미지에 비해 판매량이 기대에 못 미침.
- 디자인 변화 적음: 일부에서는 디자인이 페이스리프트 수준이라고 평가.
- 해외 시장에서의 반응: 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북미 시장에서 판매량 감소.
이후, 2015~2016년 LF 쏘나타의 업데이트와 변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 2015년 주요 업데이트
- 새로운 엔진 및 모델 출시: 감마 1.6L 가솔린 터보, 1.7L 디젤, 2.0L PHEV 모델 출시
- 2.4L GDi 엔진 단종: 193마력 2.4L GDi 엔진 내수 라인업에서 제외
- 기술 개선: 1.6T와 1.7L 디젤 모델에 DCT 적용, 테일램프 LED 변경, 전방추돌경보장치 FCWS를 AEB로 대체, 어드밴스드 에어백 적용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완속 및 220V 충전 케이블 제공, 가격 4천만원대, 156마력 엔진, EV 모드 44km 주행, 9.8kWh 리튬-폴리머 배터리
- 한정판 모델 출시: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300대 한정판 모델 3분 만에 완판
🟣 2016년 주요 변화
- 2017년형 쏘나타 출시: 새로운 트림과 추가 옵션 포함
- 경쟁 차량의 출시: SM6와 올 뉴 말리부 출시로 경쟁 심화
- 판매량 변화: SM6에게 판매량에서 밀리기 시작, 다른 영업 분야에서 지속
- 기술 업데이트: 2016~2017년형 모델에 Apple CarPlay 지원 추가
이상, LF 소나타 중고 가격을 살펴봤습니다. 어디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무난한 차량이라 사회초년생의 첫 중고차로도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세를 잘 살펴보신 뒤, 옵션과 연식, 주행거리, 보험 이력 등을 꼼꼼히 파악하여 현명한 중고차 구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